드디어 떴다! '월드컵 대활약' 황인범, FC 포르투와 합의 도달! "3+1년 계약 체결 위해 포르투갈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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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떴다! '월드컵 대활약' 황인범, FC 포르투와 합의 도달! "3+1년 계약 체결 위해 포르투갈 도착 예정"

인터풋볼 2026-07-18 01: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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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황인범이 FC 포르투와 합의를 마쳤다.

포르투갈 '레코드'는 17일(한국시간) "포르투는 페예노르트와 황인범의 이적에 대해 5백만 유로(약 85억 원)의 이적료로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황인범의 포르투 합류가 다가왔다. 매체는 "황인범은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3년 계약(1년 연장 옵션 포함)을 체결하기 위해 일요일에 포르투에 도착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따라서 황인범은 토레엔세와 슈퍼컵 개막전에서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그는 안드레 실바에 이어 2026-27시즌 1군 진입이 확정된 두 번째 선수"라고 덧붙였다.

황인범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지금까지 다양한 구단에서 활약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아산 무궁화에서 기량을 끌어올렸고, 2019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밴쿠버 화이트 캡스로 이적해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 이후 러시아의 루빈 카잔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입성했는데, 변수가 생겼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소속팀에서 뛸 수 없게 돼 잠시 한국에 복귀했다. FC 서울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했고, 이후 2022-23시즌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해 유럽에 복귀했다.

착실하게 스텝업을 해나갔다. 올림피아코스에서 40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이라는 걸출한 활약 끝에 2023-24시즌 세르비아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한 시즌 조금 넘는 기간 동안 42경기에 나서 6골 12도움을 기록한 에이스였다. 이후 유럽 축구의 중심부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2024-25시즌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역시 주전 자리를 꿰찼다. 올여름 포르투로 이적해 한 단계 더 발전을 이뤘다.

대표팀 내 존재감도 계속 커져갔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물론,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부동의 주전이었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후 2경기 모두 풀타임 활약했는데, 한국은 모두 패배했고 결국 월드컵에서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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