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JP모간은 3M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78달러에서 180달러로 올려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가토쿠 치구사 JP모간 애널리스트는 “3M 실적은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본다”면서 “단기 경기 지표도 좋게 나오고 있고, AI와 데이터센터 열풍으로 인한 혜택이 반도체같은 직접적인 수혜주를 넘어 3M과 같은 일반 제조기업으로까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M은 내주 21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JP모간은 주당 2.26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2.24달러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JP모간은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관련 매출이 가전제품과 자동차 관련 매출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소비자들이 3M 일반 제품을 계속해서 많이 구매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 따라 이익 마진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33분 현재 3M은 전 거래일 대비 0.89%(1.44달러) 오른 16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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