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도 뿌리쳤다!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소보슬러이, 리버풀과 2031년까지 동행..."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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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도 뿌리쳤다! '프리킥 스페셜리스트' 소보슬러이, 리버풀과 2031년까지 동행..."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어"

인터풋볼 2026-07-17 23:1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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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버풀
사진=리버풀

[인터풋볼=송건 기자]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었다.

리버풀은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보슬러이가 리버풀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소보슬러이의 새 계약은 2031년까지 유효하다.

2025-26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짙게 연결됐는데, 끝내 재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소보슬러이는 "앞으로 더 많은 일이 있을 거다. 나는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기에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며 더 큰 활약을 예고했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 계약할 때 모든 걸 다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 생각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변함없이 가능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고, 챔피언스리그도 마찬가지다. 나는 도전할 준비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소보슬러이는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이자 리버풀의 핵심 미드필더다.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3-24시즌 리버풀로 이적해 제2의 스티븐 제라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2024-25시즌부터 영향력을 키웠고, 2025-26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여럿 터뜨리며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됐을 때도 뛰어난 활동량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53경기에 출전해 13골 12도움을 올려 리버풀에서 가장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안타깝게도 리버풀은 좋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5경기를 모두 승리했지만, 이후 귀신 같이 부진했다. 2023-24시즌 리그 우승을 이끈 아르네 슬롯 감독의 경질설이 떠올랐을 정도다.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 모두 탈락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불투명해졌다. 다행히 5위로 마무리해 2026-27시즌 별들의 무대로 향하게 됐다.

리버풀의 부진 속에서 소보슬러이는 항상 빛났다. 앞장서 활약함과 동시에 팀원들에게 경각심을 계속해서 불어넣어 주는 존재였다. 다가오는 2026-27시즌 역시 중대한 임무를 맡을 것이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과 함께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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