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한국마사회의 공공형 말산업 서비스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코엑스에서는 2026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6)가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며 220개 창업 기업이 참여해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농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후원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말산업 분야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초 국내에 도입된 ‘닉스고’ 기반 콘텐츠 등 경마시행을 넘어 IP시대에 부합하는 말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말산업 관련 테크기술을 선보이는 창업 기업은 월리테라피, 림피드, 브로즈, 아티젠스페이스 등 4개사로, 이들은 말 매개 치유농업, 동물 모니터링 및 행동분석, 말산업 시설 및 공간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말산업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을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의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회복, 사회적 교감, 동물복지 가치를 확산하는 공공형 말산업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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