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고승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똑부러지는 언어 능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고승재 군의 놀라운 최신 근황이 공개됐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 부부의 외동아들인 승재 군은 어린 시절의 앳된 모습을 완전히 벗고, 초등학교 6학년 나이에 걸맞은 늠름한 소년으로 성장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포착된 모습은 단순한 일상 사진이 아닌, 엄마 허양임이 운영 중인 병원에서 바닥 청소를 도맡아 하는 ‘일일 인턴’ 근무 현장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맨발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성실한 태도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의 반가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의사 엄마 병원서 청소기 들었다… 12세 ‘일일 인턴’의 성실한 근무
고승재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허양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말 맞이 일일 인턴. 청소기와 물걸레를 번갈아 들며 생각보다 꽤 성실하게 근무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급여는 엄마의 칭찬과 맛있는 저녁으로 지급 완료”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주말을 맞아 엄마의 직장을 찾은 아들과의 훈훈한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 군은 엄마가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인 안티에이징 의원 로비와 복도에서 무선 청소기와 대형 물걸레를 직접 들고 청소에 열중하고 있다.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양말을 벗고 맨발로 바닥을 꼼꼼히 닦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제법 능숙하고 성실하게 일손을 돕는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아빠 고지용의 이목구비를 닮아가는 준수한 얼굴선과 또래보다 길쭉한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돌’ 국민 똑쟁이의 성장… “아이돌 해도 되겠다” 반응 폭발
고지용,고승재,허양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2014년 10월생으로 올해 12세(만 11세)가 된 승재 군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아버지 고지용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세 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어휘력을 구사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이나 동물들과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누는 친화력을 선보여 ‘국민 똑쟁이’, ‘언어 천재’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방송 하차 이후 7년여의 시간이 흘러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댓글 창에는 놀라움을 표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진짜 남의 집 애는 빠르네, 슈돌 아기가 벌써 초등학생 최고 학년이라니”, “벌써 의대 준비하나? 엄마 병원 취업이 자연스럽다”, “아이돌 해도 되겠네, 아빠 얼굴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러다 조만간 아빠 키도 잡겠네”, “진짜 슈돌 그 애 맞나 싶을 정도로 훈훈하게 잘 컸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사업가 변신’ 고지용 건강 이상설 일축… 각자의 영역서 빛나는 가족
고지용,허양임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들 승재 군의 폭풍 성장과 함께 아빠 고지용과 엄마 허양임의 최근 행보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97년 1세대 최정상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팀 해체 이후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 전문 사업가로 변신했다. 2016년 젝스키스 재결성 당시에도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멤버 합류 대신 연예계 외적인 지원을 택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및 종합 광고 대행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고지용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과거보다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일각에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고지용은 직접 “요즘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다. 오히려 체중을 감량하고 식단을 조절하면서 몸이 더 좋아졌다”라고 해명하며 항간의 우려를 깔끔하게 일축한 바 있다. 아내 허양임 역시 서울의 한 안티에이징 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시에, 여러 건강 및 교양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문적인 의학 자문을 제공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을 떠난 이후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고지용·허양임 부부와 아들 승재 군. 어린 시절의 영특함을 그대로 유지한 채 훈훈한 인성과 외모로 잘 자라준 승재 군의 다음 행보와 이들 가족의 일상에 대중의 응원이 계속해서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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