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동서지간인 배우 김강우, 기성용이 출연하는 352회차 예고편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성용은 2026 FIFA 북중미월드컵으로 멕시코를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나는 다행인 게 첫 경기(체코전)만 보고 귀국했다. 내가 올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고 (한국이) 1위로 올라갈지, 2위로 올라갈지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만나면서 힘도 많이 주고 왔다. 근데 이게 이렇게 끝나버리니까 경험했던 선수로서 많이 안타깝기도 하고 실망한 국민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앞으로 한국 축구가 많이 개혁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후 기성용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축구인들이 각성해야 한다.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며 “나도 축구인이지만, 내가 과연 한국 축구를 위해서 열심히, 혹은 무언가를 했나 싶다. 요즘에 정말 많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에 그쳐 조 3위로 탈락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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