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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도로에서 70대 버스기사 A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1명을 동원해 안전조치에 나섰다.
이 사고로 승객 9명 중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승객 3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정류장과 버스가 크게 파손됐다. 사고 당시 주변에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A씨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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