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휴대폰? 레드레드"… 코르티스, 첫 투어 앞두고 이색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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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휴대폰? 레드레드"… 코르티스, 첫 투어 앞두고 이색 당부

이데일리 2026-07-17 11:5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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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첫 단독 투어에 나선다. 투어의 시작과 함께 관객들에게는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특별한 메시지도 전했다.

코르티스(사진=빅히트뮤직)
코르티스(사진=빅히트뮤직)


1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2026 CORTIS TOUR ’)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과 북미, 일본 등 9개 도시, 총 14회에 걸쳐 이어지는 첫 월드투어의 출발점이다. 인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예 그룹의 뜨거운 성장세를 입증했다.

공연에서는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를 비롯해 ‘영크리에이터크루’(YOUNGCREATORCREW) 등 지금까지 발표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현장감을 앞세워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투어명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에는 단순히 휴대전화를 내려놓자는 의미를 넘어 공연의 순간을 온전히 함께 즐기자는 바람이 담겼다.

마틴은 “‘풋 유어 폰 다운’은 저희에게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라는 의미”라며 “스마트폰이 아닌 무대 자체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을 보면 코르티스가 앞으로 어떤 무대를 만들어갈지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역시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공연장의 분위기를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경험은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며 “관객들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첫 단독 투어인 만큼 어느 때보다 준비에 공을 들였다. 객석을 가득 메울 팬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퍼포먼스는 물론 체력과 애드리브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코르티스는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하반기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포뮬러 원(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등 대형 글로벌 무대에도 오른다. 멤버들은 “항상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성현과 주훈은 팬들에게 “기대한 만큼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오셔서 마음껏 뛰놀고 가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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