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진 민경욱, 의식 회복…뇌출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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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강연 중 쓰러진 민경욱, 의식 회복…뇌출혈 수술

이데일리 2026-07-17 11:2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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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부정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이틀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민경욱 전 의원(사진= 연합뉴스)
민경욱 전 의원(사진=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경욱 의원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완전 회복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민 전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부정선거와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을 보이며 단상 뒤로 쓰러졌다.

현장 참석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민 전 의원의 호흡을 확인하며 응급처치를 이어간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민 전 의원은 검사 결과 뇌출혈로 확인돼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앵커 출신인 민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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