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북적’…서울→부산 5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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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연휴 첫날 고속도로 ‘북적’…서울→부산 5시간 20분

이데일리 2026-07-17 09:56:38 신고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제헌절 연휴가 시작된 17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미지=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5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로 전망된다.

지방 방향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전 6~7시께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오후 12시에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7~8시께 원활한 흐름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3㎞ △오산~남사 부근 7㎞ △북천안 부근~천안 부근 8㎞ △천안분기점 부근~천안호두휴게소 부근 12㎞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비봉~발안 15㎞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평택 9㎞ △서평택~서해대교 5㎞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일~서종 부근 24㎞ △강촌 부근~춘천분기점 부근 15㎞ △홍천휴게소 부근 3㎞ △내촌 부근 2㎞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중부1터널 부근~경기광주분기점 부근 12㎞ △호법분기점 부근 2㎞ △청주강서나들목~남이분기점 2㎞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11㎞ △덕평 부근~여주휴게소 부근 20㎞ △문막휴게소~원주 부근 1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대구 4시간 20분 △광주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10분 △강릉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목포 5시간이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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