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시포드 복귀 대신 새 얼굴 찾는다...‘월드컵 2골 2도움’ 네덜란드 FW 서머빌 600억에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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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래시포드 복귀 대신 새 얼굴 찾는다...‘월드컵 2골 2도움’ 네덜란드 FW 서머빌 600억에 영입 추진

인터풋볼 2026-07-17 08:4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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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센시오 서머빌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6일(한국시간)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 이적 여부에 따라 서머빌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강등된 만큼 서머빌은 3,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 수준의 이적료로 영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서머빌은 맨유가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원하는 이상적인 프로필로 평가받고 있다. 웨스트햄 역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서머빌 매각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서머빌은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 윙어다. 유럽 최고 수준 주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에 강점을 지녔고, 동료를 활용하는 패스 능력과 준수한 결정력도 겸비해 공격 전반에 영향력을 뽐낸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여러 팀에서 임대를 다니다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이름을 알렸다.

웨스트햄 이적 후에는 성적이 다소 아쉬웠다. 2024-25시즌 22경기 1골 2도움에 그쳤다. 지난 시즌에는 34경기 7골 5도움을 기록, 어느 정도 성장한 모습이긴 했으나 기대치를 완전히 충족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월드컵 무대에서의 맹활약으로 평가가 한층 높아졌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승선한 서머빌은 4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최전방을 이끌었다. 비록 네덜란드가 32강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일찍 마감했지만, 서머빌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그런 가운데 맨유가 서머빌을 차세대 공격수로 점찍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래시포드는 월드컵 이후 휴식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래시포드가 맨유 선수단에 다시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만, 구단의 우선순위는 그를 매각하는 것이다. 래시포드가 떠나는 게 확정될 경우, 맨유는 공격진 개편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인데 중심에 서머빌 영입이 자리 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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