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체취 고민이라면? 향수 말고 바디워시를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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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체취 고민이라면? 향수 말고 바디워시를 바꿔보세요

바자 2026-07-17 08:30:00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땀이 많아지는 여름, 체취의 원인부터 관리하는 바디워시가 중요하다.
  • 체취와 발 냄새를 줄이고 은은한 잔향까지 남겨주는 바디워시와 풋 샴푸를 모았다.
  • 체취 케어부터 보습, 향 지속력까지 갖춘 추천 제품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 @alexachung
사진/ @alexachung

땀 분비가 왕성한 꿉꿉한 계절, 아무리 좋은 향수와 바디 크림을 발라도 근본적인 체취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살결에 밴 불쾌한 냄새는 지우고, 원래 내 살냄새인 것처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잔향을 남겨줄 '근본 체취 해결' 바디 워시.



바이레도
발 다프리크 바디 워시

흔한 비누 향이나 플로럴 향이 지겨워졌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아이템. 바이레도의 시그니처 향수 라인업을 바디 워시에 그대로 데려왔다. 샤워 직후에는 탑노트의 아프리칸 메리골드, 베르가모트 등의 향이 퍼지며 유분과 땀으로 인한 체취를 잡아준다. 물기가 마르면서부터는 미들노트의 시클라멘, 바이올렛과 베이스노트의 모로칸 시더우드, 베티버가 피부 온도에 서서히 녹아드는데, 향수 특유의 인위적인 알코올 발산력이 없기 때문에, 체온에 자연스럽게 착향되어 살냄새처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성분과 기능적인 메커니즘 역시 훌륭하다. 특히 전성분에 포함된 자일리톨과 글리세린 성분이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데, 샤워 후 살결이 메마르면서 향료가 공기 중으로 함께 날아가는 현상을 방지하고 세련된 잔향을 피부에 밀착시켜준다.



러쉬
슬리피 바디 워시

불쾌한 체취를 지우는 동시에 온몸을 감싸는 편안함을 선사하는 웰니스형 제품이다. 단순히 향료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라벤더 오일, 일랑일랑 꽃 오일 등 자연 유래 에센셜 오일 베이스가 진득한 보습막을 형성하는데, 물과 만났을 때 생기는 묵직하고 쫀쫀한 거품은 체내 스트레스로 인해 산화된 피지 잔여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녹여낸다. 특히 핵심 성분인 귀리가루 추출물이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난 피부 각질을 진정시키는데, 이는 체취가 각질 틈새에 엉겨 붙어 부패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샤워 후에는 달콤 쌉싸름한 통카빈 열매 추출물의 잔향이 향의 코박죽하고 싶을 만큼 무해하고 포근하게 마무리된다.



온더바디
46cm 체취솔루션 데오드란트 약산성 바디 워시

뭘해도 가려지지 않는 지독한 땀 냄새가 고민이라면 임시방편 대신 이 제품이 정답이다. 원래 땀 자체는 무색무취이지만, 피부 표면의 아포크린샘 분비물이 세균과 만나 부패하면서 특유의 암내나 시큼한 악취를 유발하게 된다. 엘지생활건강의 체취 특허 성분 및 세정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시트릭애씨드 등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환경을 조성한다. 체취의 주원인인 겨드랑이, 등, 가슴 부위의 과잉 피지와 유해 노폐물을 데오 타파 성분이 물리적으로 강력하게 흡착 세정한다.



레이비
산양유 바디 워시

피부가 푸석해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몸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과도한 피지를 분비하고, 이는 곧 찌든 체취로 이어진다. 네덜란드산 고농축 산양유 추출물과 우유 단백질을 핵심으로 하는 이 제품은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는 제품이다. 모유와 흡사한 풍부한 영양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매끄러운 유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거친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젤 타입이 아닌 밀크 오일 형태의 묵직한 텍스처로, 향료의 입자가 무거워 샤워 후 욕실 전체가 파우더리한 코튼 향으로 가득 찰 만큼 잔향이 깊다. 프로미스나인 지현의 추천템이기도 한 바디 워시다.



바렌
발에 사과해 애플 사이다 비니거 풋 샴푸

살면서 단 한 번도 발냄새가 난 적이 없다던 전소미의 애착템. 신발을 벗는 순간 이별 위기를 직면할 수 있는 '발 냄새'의 근본을 타격하는 스페셜 케어 제품이다. 자연 발효된 애플 사이다 비니거(사과식초) 성분이 발의 산도를 조절하고 냄새 유발 균을 억제한다. 칙칙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발가락 사이사이의 각질과 노폐물을 완벽하게 세정해, 발끝에서 올라오는 치명적인 악취를 원천 봉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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