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뒤흔들 ‘역대급 빅딜’ 성사되나…올리세, 레알 마드리드 이적 원한다 “바이에른은 3400억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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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뒤흔들 ‘역대급 빅딜’ 성사되나…올리세, 레알 마드리드 이적 원한다 “바이에른은 3400억 요구”

인터풋볼 2026-07-16 23: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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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마이클 올리세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15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지 2년 만에 올리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의 스타 올리세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올리세는 2001년생 프랑스 국적의 ‘크랙형’ 윙어다. 정교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 타이밍을 앞세워 개인 능력만으로도 공격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팀을 거쳐 성장했고,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3시즌 동안 16골 25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로 발돋움했다.

이후 2024년 바이에른에 입성한 올리세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잠재력을 완전히 터뜨렸다.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15골 19도움을 기록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2경기 22골 31도움을 올리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도약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쉽게 4강을 끝으로 여정을 마쳤지만, 올리세는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중심으로 활약하며 기존 에이스였던 앙투안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메웠다.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이어진 맹활약에 레알도 올리세를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이적료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풋 메르카토’는 “바이에른은 올여름 올리세의 이적을 검토하려면 최소 2억 유로(약 3,396억 원)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공개적으로 핵심 윙어의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이에른은 올리세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대체 후보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들리 바르콜라 역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올리세와의 재계약을 원하는 동시에 거액의 제안이 들어올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모습이다.

레알 역시 적극적이다. 매체는 “레알은 월드컵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들을 선호해왔고, 바이에른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활용해 협상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올리세와 바이에른 수뇌부의 대화는 월드컵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그의 거취를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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