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연대 손잡은 삼성웰스토리, 차세대 푸드테크 기술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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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연대 손잡은 삼성웰스토리, 차세대 푸드테크 기술 개발 나선다

이뉴스투데이 2026-07-16 20:2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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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가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푸드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항공과대학교 박주홍 교수, 삼성웰스토리 김헌 사업부장, 연세대 함선옥 교수. [사진=삼성웰스토리]
삼성웰스토리가 포항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와 푸드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포항공과대학교 박주홍 교수, 삼성웰스토리 김헌 사업부장, 연세대 함선옥 교수. [사진=삼성웰스토리]

[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미래형 급식 운영 모델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기반 확보에 나섰다.

삼성웰스토리는 15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이하 포항공대),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공학에 강점을 가진 포항공대, 급식·식품 연구 전문성을 갖춘 연세대, 급식업계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삼성웰스토리가 각자의 역량을 결합한 협력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은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열렸으며 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박주홍 교수와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 등이 자리했다.

포항공대는 휴머노이드와 로봇 제어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급식 자동화 운영 시스템과 AI 학습 데이터 체계를 구축한다. 연세대는 로봇 조리에 최적화된 메뉴 개발과 자동화 장비 위생·안전 표준 SOP 마련을 담당하며, 삼성웰스토리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 연구 과제를 기획해 푸드테크 기술의 산업 적용을 위한 실증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앞서 조리·배식·세척 전반에 AI·로보틱스를 도입해왔다. 2023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조리로봇 ‘웰리봇’을 시작으로 현재 10개 사업장에서 300여 대의 자동화 기기를 운영 중이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W.I.T를 통해 다양한 푸드테크 기술 검증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웰스토리는 키친로봇 위주였던 자동화 영역을 휴머노이드 기반 급식 운영 기술까지 넓혀갈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조리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와 AI, 로봇 기술을 융합한 미래 식음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푸드테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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