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젠지와 손잡고 '2026 LoL 멸망전' 19일 개막…"자체 밸런스 점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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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젠지와 손잡고 '2026 LoL 멸망전' 19일 개막…"자체 밸런스 점수 도입"

데일리 포스트 2026-07-16 18:47: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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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S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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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Gen.G)와 협력 전선을 구축하고 자사 대표 시그니처 e스포츠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with Gen.G'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모든 것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뜻에서 유래한 '멸망전'은 SOOP에서 활동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라면 아무런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는 개방형 e스포츠 대항전이다.

단순 이벤트 대회를 넘어 국내 스트리밍 업계의 고유 브랜도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개년 동안 누적 참가 스트리머 약 1만 명, 누적 시청 지표는 무려 4억 뷰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해왔다.

특히 은퇴한 전직 프로게이머부터 게임에 갓 입문한 초보 크리에이터까지 급이 다른 유저들이 한 팀으로 어우러져 전술적 호흡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기상천외한 경기 양상과 유쾌한 스토리라인이 장기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PC 온라인 게임의 제왕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으로 치러진다. 1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출전 희망 팀들의 막바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18일 일반 유저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최종 8개 팀이 최종 가려진다.

본선 토너먼트는 19일부터 온라인 중계 환경에서 막을 올리며,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8월 1일 일산 킨텍스 야외 특설 무대에 마련되는 'House of Gen.G' 현장에서 오프라인 대형 축제로 개최된다. 본선 전 경기는 패자 부활 기회가 주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해 3판 2선승제로 타이트하게 진행된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대회 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가 조건 산정 방식을 획기적으로 수정했다. 기존에 절대적 잣대로 쓰이던 개인 솔로 랭크 티어 점수제 대신, 참가자들의 실전 경기력과 동종 대회 입상 경력 등을 입체적으로 평정하는 독자적인 ‘자체 밸런스 점수 체계’를 최초로 적용한다.

이 새로운 평가지표는 과거 ‘멸망전’ 전적 아카이브를 포함해 개인 랭크 히스토리, 실제 인게임 수치, 최근 치러진 사설 대회 성적 등을 종합 데이터 수집 방식으로 분석해 부여했다.

전력 정밀 평가가 모호한 신규 스트리머의 경우에는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소속 전문 코치진의 정성적 모니터링 분석을 병행 반영해 신뢰도를 높였다. GGA 코칭 스태프는 본선 진출 팀들의 정식 요청이 있을 경우 실제 인게임 밴픽 및 전술 지도를 돕는 전담 감독으로도 활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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