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세단 모델들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판매량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올해 상반기 플랫폼에서 판매된 수입 중고차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수입 중고차 판매량 1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BMW 5시리즈, 3위는 벤츠 S-클래스, 4위는 BMW 3시리즈, 5위는 아우디 A6 순으로 집계되며 상위 5개 모델 모두 독일 프리미엄 세단 라인업이 독식했다.
각 모델은 특성에 따라 연령대별 관심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벤츠 E-클래스는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정숙성을 갖춘 준대형 세단의 대표 주자로, 연령별 조회수 분석에서 40대 비중이 31.6%를 기록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첨단 편의 사양을 강점으로 내세운 2위 BMW 5시리즈는 30대와 40대의 조회수 비중이 합산 57.9%에 달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최고급 편의 사양과 독보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인 3위 벤츠 S-클래스는 50대 조회수 비중이 27.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며 중장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민첩한 주행 성능과 균형 잡힌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세단인 4위 BMW 3시리즈는 20대 조회수 비중이 32.4%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젊은 층의 두터운 지지를 얻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수입 중고차 시장은 전통의 강자인 독일 프리미엄 세단들이 상위권을 휩쓸며 여전한 인기를 보였다”며 “KB차차차의 KB스타픽 서비스를 활용하면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손쉽게 확인하고 비교해 볼 수 있어 유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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