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매일배송, 1년 만에 이용 브랜드 2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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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매일배송, 1년 만에 이용 브랜드 22배↑

한스경제 2026-07-16 16:28:03 신고

카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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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카페24는 매일배송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이용 브랜드 수 22배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카페24는 D2C(Direct to Consumer) 브랜드의 주 7일 배송을 지원하는 매일배송 서비스 이용 브랜드 수가 1년 만에 22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배송 건수는 273만 건을 돌파했다.

매일배송은 별도 물류 인프라 없이 카페24 제휴 물류사에 상품을 미리 입고하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문 즉시 출고가 가능한 풀필먼트 서비스다. 자사몰도 대형 플랫폼 수준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브랜드 운영 전략에 따라 매일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다양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후 이용 브랜드 수는 월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월별 배송량도 서비스 초기 대비 약 9배 늘었다. 도입 브랜드를 대상으로 도입 전후 성과를 비교한 결과, 신규 구매고객 31.4%, 전체 주문량 21.7% 증가 등 6개 핵심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평균 출고 소요 시간은 16.9% 단축됐고, 주말 주문도 21.2% 늘었다.

매일배송 도입 브랜드의 서비스 유지율은 99% 이상, 이탈률은 0.2% 이하로 나타났다. 서비스는 별도 개발이나 복잡한 연동 없이 카페24에서 제휴 물류사 서비스 신청과 배송 형태 선택만으로 적용할 수 있다. 전체 상품이 아닌 일부 상품만 선택적으로 위탁할 수 있다.

판매 상품에 '오늘 출발', '내일 도착', '매일배송' 등 배송 정보를 안내하는 뱃지를 노출할 수 있다. 브랜드별로 뱃지 디자인과 배송 명칭을 자유롭게 커스텀할 수 있다.

디마프 최혜진 대표는 "전체 주문의 약 30%가 저녁 6시부터 자정 사이에, 약 20%가 주말에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매일배송을 도입했다"며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도착하는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주말에도 쉬지 않는 배송을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페24는 CJ대한통운, 패스트박스, 파스토, 품고, 위킵, 아르고, 아워박스 등 7개 물류사와 협력하고 있다. 상온과 저온 배송을 모두 지원해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상품군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앞으로 협력 물류사를 확대해 사업자가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는 매일배송 주문·출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송 운영 효율을 높이고, 수요 예측과 재고 운영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매일배송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를 넘어 자사몰 사업자가 주말에도 판매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업자가 물류 인프라 구축 부담 없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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