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이전' 김건희 특검 출석 19→21일 연기…"건강상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관저 이전' 김건희 특검 출석 19→21일 연기…"건강상 이유"

연합뉴스 2026-07-16 16:00:24 신고

3줄요약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과천=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관저 이전 관련 금품 수수 및 외압 행사 등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출석 일정이 애초 오는 19일에서 21일로 연기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김 여사는 당초 19일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조사 일정을 미룬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이 김 여사와 친분을 등에 업고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관저 이전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21그램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주최 전시회를 후원하고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설계·시공을 맡은 업체다.

특검팀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수주하고자 21그램이 김 여사에게 디올 의류 등 금품을 제공했고 김 여사가 그 대가로 21그램이 공사 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김 여사 최측근으로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지난 7일 특정범죄가중법상 알선수재 방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특검팀은 21그램이 과도하게 산정한 공사비를 메우기 위해 행정안전부 예비비가 불법적으로 전용됐다는 의혹도 수사 중이다.

관저 이전 과정을 둘러싼 감사원의 '부실 감사 의혹'도 수사선상에 올라가 있다.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시 또는 관여했는지를 추궁할 방침이다.

ys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