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여자 2호와 여자 3호가 8기 영수의 노래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16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이날 8기 영수와 2:1 데이트했던 여자 2호, 여자 3호가 대화를 나누었다. 여자 2호는 “어제 정리하려고 갔다가 감겼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여자 3호는 “여자 2호 님이 (영수 님에게) 호감 있는 걸 내가 알고 있지 않았냐. 둘이 너무 잘 맞는 게 느껴져서 더 불편하다”라며 “나는 잘 안 맞으니까 거리감이 느껴졌다. 별로 끼고 싶진 않다”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둘이 근데 허세기가 있다”라고 밝혔다.
여자 2호는 영수와의 공통점을 얘기하며 “살면서 저런 사람 처음 봤다. 선택하고 싶어서 밑밥 깔려고 간 거였는데, 얘기하다 보니 영수를 선택하고 싶어졌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2호는 영수가 자신에게 확신을 줬다고 말하며 “어제 노래 선곡 듣고 민망하고 손발 오그라들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라고 자랑했다. 영수의 세레나데라고 생각하는 2호. 그러나 데프콘은 “좀 냉정하게 얘기하면 영수는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하니까”라고 밝혔다. 당황한 3호는 “그러면 거의 확답이라고 생각한다. 난 노래 못 들었으니까”라고 말했다.
3호는 1호에게 “영수 님이 2호 님한테 노래 불러주셨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1호는 “불러주긴 했는데, 사람들이 다 있었다. 누구를 특정해서 불렀는지 잘 모르니까. 근데 당연히 2호 님이겠죠”라고 말해주었다.
마침 공용 거실에 나타난 영수. 3호는 영수에게 말을 걸며 숙취 해소제를 건넸다. 이에 영수는 영양제로 보답했다. 두 사람이 대화할 때 2호가 지나갔고, 3호는 2호에게 옆에 앉으라고 했다. 3호가 “어제 대화도 했다면서. 노래도 불러주고”라고 묻자, 영수는 “내가?”라고 놀라며 “우리 재롱잔치 해서 그냥 한 건데”라면서 다시 노래를 불렀다. 이에 2호는 민망해하며 3호를 만류하다 자리를 떴다.
2호는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내가 예상한 시나리오는 ‘저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였는데, 갑자기 노래 얘기를 하더라. (그 얘기를 할 거였으면) 최소한 내가 없어야 했다”라며 “굳이 날 앉히고 ‘노래해 줬다며’라고 하니까, ‘뭐지?’ 싶었다. 그 화법이 영수가 좋아할 화법이 아닌 것 같아서 내가 마이너스가 됐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8기 영수는 2호, 3호 중간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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