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차기 행선지' 아틀레티코 대단하네...'92년 만에 대기록' 월드컵 결승 멤버 1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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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차기 행선지' 아틀레티코 대단하네...'92년 만에 대기록' 월드컵 결승 멤버 10명 배출

인터풋볼 2026-07-16 14:29: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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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대진이 만들어졌다. 스페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었고, 아르헨티나는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1로 이겼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20일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다툰다.

아틀레티코가 역사를 썼다. 스페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월드컵 결승전에 10명의 선수(아르헨티나 6명, 스페인 4명)를 출전시켜,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를 결승전에 보낸 클럽이 될 것"이라고 조명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에는 후안 무소, 나우엘 몰리나, 줄리아노 시메오네, 티아고 알마다, 니콜라스 곤잘레스, 훌리안 알바레즈로 총 6명의 선수가, 스페인에는 마르코스 요렌테, 마르크 푸빌, 알렉스 바에나,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총 4명의 선수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전 기록은 1934년에 나왔다. 매체는 "이 기록은 과거 1934년 이탈리아가 체코슬로바키아와 결승전에서 맞붙었을 당시, 유벤투스 소속이었던 9명의 선수 기록을 넘어섰다.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은 '나치오 유베'라 불렸다"라고 전했다.

아틀레티코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3시즌 동안 활약한 끝에 아틀레티코 이적을 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출전 시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데지에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에 밀렸고, 중요 경기에서 선택받은 빈도가 매우 적었다. 특히 2024-25시즌, 2025-26시즌 PSG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속 우승을 했는데, 이강인은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토너먼트 후반 단계에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 합류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아틀레티코 유니버스'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틀레티코는 이번주 이강인의 공식 이적 발표를 할 예정이다. PSG 및 선수 본인과 모든 합의가 완료됐다. 남은 관건은 이강인이 프리시즌 시작일인 금요일 또는 월요일에 팀에 합류할지 여부"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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