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이 제9대에 이어 제10대 총장에 연임, 앞으로 4년 동안 학교를 이끌어간다.
새롭게 4년 임기를 시작한 이 총장은 16일 '경계를 넘어 우리의 CORE(핵심)를 세우다'를 주제로 한 취임사에서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 동신대만의 CORE를 세워 시대의 변화에 책임 있게 답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경계는 우리를 멈추게 한 것이 아니라 더욱 깨어 있게 했고, 더 치열하게 준비하게 했으며 그 과정에서 동신대만의 경쟁력을 세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4년은 우리가 무엇을 더 잘하고 무엇을 더 깊이 키울 것인지를 선택해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년을 돌아보면 가장 소중했던 것은 성과가 아니라 사람이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학을 떠받쳐준 모든 구성원이 있었기에 우리는 멈추지 않았고, 방향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학내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학생은 배움 속에서, 도전 속에서, 누군가 자신을 믿어줄 때 가장 크게 성장한다"며 "동신대만의 코어를 더욱 단단히 세워 학생을 가장 잘 성장시키는 대학, '나를 키워주는 대학'이라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지역의 대변화를 언급하며 "지역의 대전환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혁신대학으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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