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어서 한국경제에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한국 경제 여건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기업의 주가보다는 반도체 가격을 주시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그는 반도체 가격이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면서 “GDI(국내총소득) 13.2%라는 그런 수치가 결국은 이 반도체 가격 때문에 나온 것”이라며 “통화 정책을 펼 때도 당연히 이거(반도체 가격)를 좀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시 변동성에 대해 “금리가 주가를 좌우한다는 평가에 100%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지금 주가 변동성이 많이 커졌지만, 다른 요인이 많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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