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이랜드월드가 패션업계 최초로 관세청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랜드월드는 관세청 AEO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AA’에서 최고등급으로 승격된 것으로, 패션업계에서는 최초 사례다.
현재 AAA 등급(수입부문)을 보유한 기업은 삼성, LG,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를 포함해 총 19개사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랜드월드는 전국 세관에서 통관·심사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중국·미국·베트남 등 관세청이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25개국에서도 신속통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랜드월드는 자체 무역포털 시스템과 공급망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 운영 역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AAA 등급 획득은 지난 10년간 법규준수와 공급망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번 최고등급 획득 과정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그룹 관계사와 해외 법인으로 확대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공급망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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