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6 제6기 고부기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국내외 관광객의 시선으로 부산의 매력을 알릴 관광 콘텐츠 제작단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15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6 제6기 고부기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열고 내국인 22명과 외국인 8명 등 모두 30명의 크리에이터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부기 크리에이터는 부산 관광지와 지역 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산을 홍보하는 관광 콘텐츠 제작단이다. 올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사진과 영상, 숏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부산 관광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외국인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해외 관광객의 시각을 반영한 여행 콘텐츠와 다국어 홍보 콘텐츠 제작도 함께 추진한다.
발대식에서는 웨스틴 조선 부산과 해운대 일대를 배경으로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호텔 관광 콘텐츠와 해운대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을 체험하며 각자 채널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한 미션도 함께 진행됐다. 오렌지·그린·레드라인을 활용해 노선별 관광지와 주변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 방향을 구상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8월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과 해운대를 연계한 협업 콘텐츠와 부산시티투어버스 기획 콘텐츠를 우선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물은 개인 SNS와 부산 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소개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운대뿐 아니라 서부산과 원도심 등 부산 전역의 관광자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고, 민간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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