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문경 기자 = 전북 정읍시청에서 청원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휘두른 6·3 지방선거 낙선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정읍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정읍시장 선거 출마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 40분께 정읍시청을 방문해 시장 면담을 요구하다가 이를 제지하려던 청원경찰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방선거 이후인 지난달 4일부터 수차례 정읍시청을 찾아 "홍보비 예산 관련 내용을 달라", "공약했던 150만원 지원을 받고 싶으니 시장과 면담하게 해달라" 등의 요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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