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가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상생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킨텍스는 15일 제1전시장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자회사인 킨텍스플러스 직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양시 대표 특산물인 일산열무로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총 1천500㎏으로 고양시 노인종합복지관(대화·일산·덕양)을 비롯해 고양시장애인복지관,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150개 가정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영지 행사지원팀 과장은 “시민 봉사자들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접 담근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열무김치 나눔행사는 지역 농가와 사회적기업, 복지기관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고양시 대표 특산물인 일산열무를 대량 구매해 여름철 김장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까지 연계한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4년 연속 진행 중인 이 행사를 통해 킨텍스는 총 750개 가정에 7천500㎏의 열무김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나귀주 홍보팀 차장은 경기일보와의 통화에서 “고양시 특산물인 일산열무로 김치를 담가 여름철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하는 일석이조의 행사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올해 ESG+S(환경·사회·지배구조·안전) 경영을 강화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킨텍스 장학사업’을 확대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섰으며, 지역사회 문화행사 개최,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기업 제품 구매 확대, 지역 상생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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