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을 되찾기 위해 신을 버리고 저주를 선택한 남자, 드라큘라가 400년의 기다림 끝에 다시 운명을 만나는 다크 판타지 로맨스 영화 <드라큘라: 러브 테일>이 내달 개봉을 앞두고,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를 사로잡은 명품 배우들과 반드시 주목해야 할 라이징 스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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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큘라: 러브 테일>의 중심에는 드라큘라 역을 맡은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있다.
영화 <겟 아웃>, <플로리다 프로젝트>, <쓰리 빌보드>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영화 <니트람>으로 2021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특히, 뤽 베송 감독과는 전작 <도그맨>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기대를 모은다.
뤽 베송 감독은 그를 염두에 두고 본 작품을 집필했다고 밝히며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천재이자 진정한 뮤즈다”라고 극찬해 두 사람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엄청난 부드러움과 열정, 그러면서도 광기와 유머, 비극과 약간의 공포까지. 정말 다양한 것들이 뒤섞인 야수 같은 작품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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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엘리자베타’와 ‘미나 머레이’ 1인 2역을 맡은 조이 블루가 신선한 매력을 더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가문인 ‘아르켓 가문’ 출신인 그는 영화 <블링 링>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큘라: 러브 테일>을 통해 첫 주연에 도전한다.
특히, 그의 어머니인 로잔나 아퀘트 역시 뤽 베송 감독의 <그랑블루>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어 세대를 잇는 특별한 인연으로도 눈길을 끈다.
조이 블루는 “이 영화는 피로 얼룩진 것보다 사랑으로 얼룩진 영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드라큘라: 러브 테일>은 내달 26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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