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이 최근 경로당 53개소를 순회하며 에어컨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고창군 대산면에 따르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내 경로당 53개소를 순회하며 에어컨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또한 고장난 안마의자와 노후 운동기구 등 불필요한 물품을 정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쉼터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는 살수차를 운영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체감온도를 완화하는 등 폭 염 저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양심냉장고'를 통해 무료 생수를 제공하고,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추가로 설치해 주민들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하고 있다.
정현영 대산면장은 "폭염은 무엇보다 선제적 대응과 현장 중심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살수차 운영과 무더위쉼터 점검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 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면은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대응체계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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