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가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에 안심장비 4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외부인 침입을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 대상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면서 전월세 보증금이 2억5천만원 이하인 사회안전약자 가구다.
지원 물품은 ▲ 문 열림 감지장치 ▲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 걸쇠형 창문 잠금장치 ▲ 도어록 비밀번호 가리개 또는 도어록 사생활 보호필름(택 1)으로 구성된 4종 키트다.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은 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주거안심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주거 공간은 가장 안전해야 할 생활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예방 정책을 확대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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