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장애 영유아 시설에 AI CCTV...'비전지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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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장애 영유아 시설에 AI CCTV...'비전지대' 조성

아주경제 2026-07-16 09:0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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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초록나무에 설치된 한화비전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는 직원왼쪽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아이들 모습오른쪽 사진한화비전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초록나무에 설치된 한화비전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는 직원(왼쪽),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아이들 모습(오른쪽) [사진=한화비전]
 
한화비전이 인천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동심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화비전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비전지대'의 일환이다. 비전지대는 AI CCTV 등 영상보안 장비를 활용해 장애 영유아를 비롯한 안전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의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동심원은 지난 2001년 문을 연 장애 영유아 돌봄 시설로, 현재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뇌병변 등이 있는 영유아와 아동·청소년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동심원에 보안 카메라 약 30대와 모니터, 영상 저장장치 등을 설치했다. AI 카메라는 시설 내부를 모니터링하고, 이용자가 쓰러지거나 특이 행동을 보이면 이를 감지해 관리자에게 알린다.

시설 외부에는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물체를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는 AI 팬·틸트·줌(PTZ) 카메라를 배치했다. 한화비전은 설치 장비에 대한 무상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비전과 동심원은 지난 8일 인천 연수구 동심원에서 비전지대 현판식을 열었다.

윤옥선 동심원장은 "영상보안 시스템을 통해 시설 내부를 보다 세밀하게 확인하고 사고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심원은 경남 창원의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초록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비전지대다. 한화비전은 지난 5월 초록나무에도 영상보안 시스템을 설치했다.

한화비전은 향후 장애 영유아 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전지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영상보안 기술을 활용해 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비전은 지난 5월 새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비전지대'에 첫발을 내딛고 장애 영유아들을 위해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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