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악플 다 읽는다…‘돼지’ 댓글에 바로 다이어트”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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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악플 다 읽는다…‘돼지’ 댓글에 바로 다이어트” (데이앤나잇)

스포츠동아 2026-07-16 08:5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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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N 사진 제공=MBN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악플을 대하는 자신만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공개한다.

데뷔 24년 차를 맞은 구혜선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저는 악플을 정말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읽는다”라고 의외의 고백을 전한다.

구혜선은 “악플을 사회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며 “‘발음이 안 좋은데’라고 논리적으로 쓰시면 저는 그걸 동력 삼아서 열심히 연습하면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24년 동안 방송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돼지’라는 악플을 받아봤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그는 “‘돼지야’라는 악플을 보자마자 밥, 곡기를 끊었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반전 일화를 공개한다.

특히 구혜선이 악플의 예를 들자 문세윤과 조째즈가 괜스레 머쓱해하다 급기야 자리에서 일어나 퇴장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구혜선은 최근 히말라야 등반에 성공한 근황도 전한다. 그는 “4300m 고지가 목표였고 저는 목표를 이뤘다. 하루 16시간씩 걷는 강행군을 이어갔다”고 회상한다.

첫 등산이 히말라야였다는 구혜선은 “단장님이 둘레길 정도를 열흘 동안 슬슬 걷는다고 해서 갔는데 하루 16시간씩 계속 올라가더라. 막 화가 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히말라야를 다녀온 뒤 오히려 몸무게가 8kg 늘었다는 반전도 공개한다. 그는 “안 먹으면 도저히 못 간다. 고생한 만큼 저에게 보상을 준다고 생각해서 거기 있는 밥을 그냥 다 먹었다”며 “말한테 주는 밥, 쿠키와 각설탕까지 다 뺏어 먹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누리꾼들은 “악플을 저렇게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대단하다”, “‘돼지’ 악플에 곡기 끊었다는 얘기 너무 웃프다”, “히말라야에서 8kg 쪘다는 반전이 놀랍다”, “구혜선 입담 여전하네”, “본방에서 어떤 이야기가 더 나올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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