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서 기자] MBN 새 음악 예능 ‘전설의 사내’가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1회부터 최고 시청률 4.5%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5일 첫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는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 TOP7이 YB팀(성리, 하루, 황윤성, 정연호)과 OB팀(장한별, 이창민, 이루네)으로 나뉘어 ‘미션탑’ 정복을 위한 노래 전쟁을 벌였다. 이들은 각 층마다 걸린 주제에 맞춰 롤러코스터 같은 승부를 펼쳤으며, 특히 마지막 ‘에이스전’에서는 ‘1대 전설’ 성리가 ‘TOP3’ 장한별을 꺾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통해 긴장감을 줬다.
이날 2MC로 발탁된 장민호와 양세형은 ‘무명전설’의 영광을 함께 나눈 TOP7과 인사를 나눴다. 성리는 “전설의 사내들, 인사드립니다!”라고 외치며 나훈아의 ‘사내’를 합동으로 무대 첫 포문을 열었다. 뒤이어 조정민, 김다현, 요요미, 한봄, 두리가 ‘여심 판정단’으로 나서 본격 ‘미션탑’ 대결을 시작하게 됐다.
첫 번째 미션은 ‘기선제압전’이었다. YB팀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로 상큼함을 발산했고, OB팀은 배일호의 ‘니가 올래 내가 갈까’로 섹시미를 뽐냈다. 이루네는 조정민에게 초밀착해 섹시 매력을 어필했지만, 조정민은 등을 지고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조정민은 “왜 이루네에게 등을 졌느냐?”는 양세찬의 질문에 “(루네 씨가) 다른 쪽을 보시길래”라며 질투성 해명을 했다. 이루네는 “너무 예뻐서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고 수줍게 고백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첫 대결은 YB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미션탑’ 2층에서는 ‘복수혈전’ 미션이 진행됐다. 성리는 이창민을 지목하고 데스매치에서 첫 패배를 안겼던 한을 풀기 위해 도전했다. 이창민은 강진의 ‘붓’을 소화하며 보이스를 자랑했고, 성리는 이은하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로 감성을 담아 무대에 올랐다. 끝내 성리는 3:2로 반격에 성공하며 “이제는 편히 잘 수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루는 가수 신성과 맞붙어 애절하게 노래를 부른 뒤, 신성은 특유의 아재 개그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로 인해 신성이 승리를 가져갔다.
장한별은 정연호를 지목하여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른 후 정연호는 조항조의 ‘옹이’로 맞섰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36년 차 현역’ 편승엽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루네와의 대결에서 당시 기억을 되살리며 노래했다. 이루네는 리드미컬한 춤에 참여하며 흥을 더했다. 결국 편승엽이 승리를 가져갔다. ‘복수혈전’ 미션은 양 팀의 무승부로 종료됐다.
듀엣 미션에서는 케미가 드러났다. 장한별은 조정민과 짝을 이뤄 첫 섹시 트롯 무대에 도전하였고, 하루와 김다현은 복고 감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결과적으로 OB팀이 승리를 가져가며 점수를 원점으로 돌리게 되었다. 이어진 ‘미션탑’ 4층에서는 심박수 미션이 진행됐다. YB팀의 황윤성은 귀여운 애교로 심박수를 높였고, OB팀의 이창민과 이루네는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부르며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은 기대를 모았던 ‘에이스전’. 성리와 장한별은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쳐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성리는 무대에서 전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단 1표 차로 이겨냈고, YB팀과 OB팀은 최종 무승부를 기록했다. 우승 특전으로 ‘무명전설’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100장이 TOP7 팬들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MBN ‘전설의 사내’는 MBN ‘무명전설’ TOP 7이 진정한 전설이 되어가는 노래 여정을 담는 음악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서 기자 / 사진 = MBN ‘전설의 사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