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영식, 영숙에 마음 굳혔다…최종 선택 전 깜짝 선물(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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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 영식, 영숙에 마음 굳혔다…최종 선택 전 깜짝 선물(나는솔로)

스포츠동아 2026-07-16 07:3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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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Plus

사진제공 | SBS Plu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나는 SOLO’ 32기가 하루 두 번의 데이트를 거치며 러브라인이 급변한 가운데, 영식은 영숙에게 마음을 굳히고 깜짝 선물까지 건네며 최종 선택을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2번지’ 4일 차 이야기가 공개됐다.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과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하루에 모두 진행되면서 출연자들의 감정도 크게 요동쳤다.

낮 데이트에서는 영숙이 가장 먼저 영식을 선택했고, 영식은 “영숙 님이 와주셔서 다행”이라며 반가워했다. 정숙은 영호를, 순자는 경수를, 영자는 영철을 택했다. 

이어 옥순은 광수를 선택했고, 현숙과 정희까지 경수를 택하면서 경수는 3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반면 영수와 상철은 아무에게도 선택받지 못했다.

영식과 영숙은 데이트 내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상형과 종교, 결혼관까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확인했고, 영숙이 “순자 님과 더 이야기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영식은 “더 안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답하며 사실상 마음을 정리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영식은 순자를 따로 불러 “더 고민할 건 없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관계를 정리했다. 이후 곧바로 영숙을 찾아 ‘솔로나라’ 입소 전부터 준비했던 선물을 건네며 마음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영숙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고맙다”고 화답했다.

반면 영자와 영철은 데이트 초반부터 삐걱거렸다. 영자는 “오빠가 먼저 산책하자고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영철의 소극적인 태도를 서운해했고, 영철은 “오해다. 원래 그런 걸 잘 못한다. 신경 쓰겠다”고 해명했지만 분위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숙소로 돌아온 영자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사람은 좋은데 하나씩 거슬리기 시작한다”며 영철의 옷차림과 말투, 적극적이지 않은 행동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영철이 직접 대화를 청했지만 영자는 “조금 있다가 갈게”라며 거리를 뒀다.

옥순과 광수는 예상 밖의 케미를 보여줬다. 치과 상황극부터 취향 이야기까지 대화가 끊이지 않았고, 광수는 “걸리는 거 없으면 나한테 와”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옥순 역시 “광수 님과 있을 때 가장 편하고 밝은 모습인 것 같다”며 호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상철은 옥순과 거리를 두기로 한 뒤 홀로 시간을 보냈다. 순자와 경수, 영철의 위로를 받던 그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결혼으로 가정을 만들었지만 이혼하면서 가정이 없어졌다. 인생이 참 고독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진행된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에서는 영숙이 영식과 영수의 선택을 받았고, 영자는 영철, 옥순은 광수, 현숙은 경수와 다시 1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반면 상철은 옥순 대신 정희를 선택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32기 돌싱들의 로맨스는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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