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과 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탰다.
충남 보령시는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기업·기관이 전달한 총 4억1300만 원 규모의 기부·협찬을 바탕으로 축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대표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역 대표 기업·기관 10곳 참여… 축제 성공에 ‘든든한 지원군’
이번 기부·협찬에는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해 보령엘엔지터미널, 강원랜드, 보령베이스 골프&리조트, 한국가스기술공사,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농협은행 보령시지부, 호텔 쏠레르, 대천관광협회 등 모두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이 보탠 기탁금품 규모는 총 4억1300만 원으로, 축제 운영의 안정성과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행사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기업과 기관이 함께 만드는 대표 상생 모델로 보령머드축제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축제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보령머드축제는 매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충남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민간 협력을 계기로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의 참여 확대는 행정 주도의 축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 구축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 “보령의 미래 관광 경쟁력 높이는 계기 만들 것”
엄승용 보령시장은 “보령머드축제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기업과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축제의 성공 개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도시 보령의 위상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보령머드축제를 지속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