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생활환경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15일 독거·고령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가보훈부의 폭우·폭염 대비 복지위기 예방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청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집중 지원을 진행했다.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오산시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김모(95)씨와 무공수훈자 유족 백모(90)씨의 자택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가스안전시설 설치 여부, 창문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냉방기기 작동 상태, 누수 위험 등을 점검했다.
이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다 두터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보훈지청은 7~8월을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점검 및 지원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현장 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과 여름나기 물품 지원, 집중호우와 폭염 피해 발생 시 재해위로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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