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육상팀이 전국대회 여자 8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차지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 800m 종목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자 800m 경기에서는 이다겸 선수가 2분 17초9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고, 신미란 선수도 2분 18초75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해당 종목 금·은메달을 모두 가져가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이다겸 선수는 올해 여자 800m 종목에서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G-스타디움 등 우수한 육상 인프라를 기반으로 꾸준히 훈련한 결과가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