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그룹 코르티스 멤버 건호가 첫 투어를 앞두고 손가락을 다쳐 안무 없이 무대를 소화하기로 했다.
코르티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건호가 최근 넘어지면서 양손을 잘못 짚어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며 "검사 결과 양손 새끼손가락 주변 골절이 확인돼 신속히 필요한 치료와 조치를 받았고 현재 안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부상 부위 보호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양팔의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투어 일정과 스케줄 참여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건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건호는 오는 18∼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첫 투어 '풋 유어 폰 다운'(PUT YOUR PHONE DOWN) 공연에서 팔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형태로 참여한다.
소속사는 "안무 없이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라며 "향후 예정된 페스티벌 및 스케줄도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면밀히 논의하며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공연 참여 방식이 조정될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다.
건호 역시 위버스를 통해 "제 부상으로 많이 놀라셨을 텐데 걱정을 많이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치료에 힘써서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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