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육기업들이 학생 참여형 행사 운영에 나섰다. 영어 말하기 대회, 손글씨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영어 말하기 콘테스트 '윤선생 리얼스피치 2026'을 연다. 윤선생 회원이 참가 대상이다. 학년에 따라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직접 쓴 대본으로 최대 2분 30초 분량의 영어 발표 영상을 촬영한다. 영상 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다. 수상자는 8월 28일 발표한다. 올해는 436명에게 총 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비상교육의 초·중등 수학 브랜드 딱풀리는수학은 수학 말하기 대회 '2026 딱콘'을 개최한다. 딱풀리는수학 가맹원 재원생이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뉜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있다. 단체전은 학생 2인 이상 팀으로 참가한다. 참가자는 해당 학년 대단원 중 하나를 골라 1분에서 3분 이내 발표 영상을 제출한다. 접수는 8월 2일까지다. 수상자는 8월 31일 발표한다.
미래엔은 9월 30일까지 '제11회 초등학생 톡톡 손글씨 공모전'과 '제10회 창작 글감 공모전' 응모작을 받는다. 손글씨 공모전 참가자는 국어 교과서에서 글 1편을 골라 손글씨로 작성해 미래엔 공모전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응모한다. 창작 글감 공모전은 초등 국어 교과서에 쓸 글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글솜씨' 부문은 자유 주제로 동시, 기행문·일기, 독후감 3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NE능률은 중·고등학생 대상 제2외국어 가창대회 'NPOP STAR(엔팝 스타)'를 연다. 참가자는 한국 노래를 중국어나 일본어로 바꿔 부른다. 개인 또는 같은 학년 학생 최대 5명까지 팀을 꾸릴 수 있다. 팀마다 지도교사 1명이 함께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한다. 예선 접수는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다. 예선 참가자는 참가지원서, 번안곡 가사지, 1분 이내 가창 영상을 제출한다. 참가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어야 한다.
윤선생 관계자는 "방학을 앞두고 축제처럼 다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며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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