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예보] 7월 16일 목요일 중부 '구름' vs 남부 '장맛비' 날씨 양극화…낮 최고 36도 찜통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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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예보] 7월 16일 목요일 중부 '구름' vs 남부 '장맛비' 날씨 양극화…낮 최고 36도 찜통더위 지속

위키트리 2026-07-15 16:53:00 신고

[중부 구름 속 남부·제주 장맛비 시작…밤사이 충청 남부·경남 내륙 확대]

전라·경남권 최대 80mm 세찬 비…비 그친 뒤에도 습도 높은 무더위 기승오는 7월 16일 목요일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하늘 표정이 완전히 엇갈리는 '날씨 양극화'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비는 16일 오전(06~12시)에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먼저 시작되겠습니다. 이후 밤(18~24시)이 되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충청권 남부와 경남 북서 내륙 지역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경상권 최고 80mm 많은 비…충청 남부·경북권 20~60mm 예보]

16일부터 17일 금요일까지 이틀간 예보된 누적 강수량은 비가 집중되는 전류 지역과 경상권(부산·울산·경남)이 30~80mm입니다. 충청권(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과 경북권(17일)은 20~60mm, 제주도는 5~3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대기 하층으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에 유의해야 합니다.

[비 와도 낮 최고 36도…습도 가득 찬 후텁지근한 더위 지속]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유입되지만, 한여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습니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8~3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과 비가 그친 지역 모두 대기 중에 수증기가 가득 차면서 체감 온도는 예보된 기온보다 더욱 높겠습니다. 온종일 푹푹 찌는 듯한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겠으니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설기의 포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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