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이연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안정적 자금관리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등 기관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 및 협력 확대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15일 서울교통공사의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다시 선정돼, 향후 4년간 서울교통공사의 자금 및 결제 업무를 계속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며, 매일 700만명에 가까운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도시철도 운영기관이다.
이번 입찰에서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서울교통공사의 자금 및 결제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공사의 업무환경에 맞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발됐다.
KB국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우선협상 과정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면,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4년간 서울교통공사의 주거래은행 역할을 수행한다.
KB국민은행은 그간 다수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주거래은행을 맡으며 쌓은 전문성과 시스템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서울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운영자금 관리 ▲공사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운영 ▲자금 흐름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등 서울교통공사에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일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선정을 바탕으로 서울교통공사 운영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