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여성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에 따르면 이날 인천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제5회 여성기업주간 인천지회 창립 27주년 기념 인천여성기업인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순 지회장 등 인천 여성기업인과 여성기업 지원기관, 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기업주간은 지난 2021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신설됐다. 해마다 7월6일 ‘여성경제인의 날’을 포함한 7월 첫째 주를 여성기업주간으로 지정, 여성기업인의 공로를 알리고 여성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가 이뤄진다.
올해는 ‘기술로 성장하고, 감성으로 연결하는 여성기업’을 주제로 열렸다.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았다.
백 회장은 “여성기업주간이 여성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여성기업인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힘을 모아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과 모범기업인 포상 등에 앞서 열린 여성기업 우수제품 전시회에는 2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이후 여성기업 역랑 강화 특강에서는 고우림 서울대 교수가 여성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했다.
이날 부스에 참여한 윤미선 이유에프앤씨 사내이사는 “인천 여성기업인들과 교류하고 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소개하고 싶어 전시 부스에 참가하게 됐다”며 “여러 기업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고 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999년에 설립해 인천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회원 139개사와 여성기업 확인 인증기업 4천576개사가 인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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