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225 표적알파치료 핵심기술...국내외 석학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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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225 표적알파치료 핵심기술...국내외 석학 총출동

헬스경향 2026-07-15 13:18:02 신고

7월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ABMRC 유일한홀에서 ‘2026 국내 Ac-225 방사성의약품 치료 연구회’가 열렸다.
7월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ABMRC 유일한홀에서 ‘2026 국내 Ac-225 방사성의약품 치료 연구회’가 열렸다.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악티늄-225(Ac-225)의 국내 기술 확보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핵의학 석학이 서울에 모였다.

■세종충남대병원 IBS 뉴큐어엠 공동주최…국내외 석학 총출동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ABMRC 유일한홀에서 ‘2026 국내 Ac-225 방사성의약품 치료 연구회’가 열렸다. ‘Frontiers in Radiatheranostics Symposium – PSMA Imaging and Alpha-Emitter Therapy’를 부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세종충남대병원 서영덕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세종충남대병원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뉴큐어엠(Newcure M)이 공동 참여 및 후원해 방사성의약품 개발의 기초연구부터 임상적용까지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악티늄-225(Ac-225)는 표적암세포에만 강한 방사선을 방출해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표적알파치료의 핵심 방사성동위원소로 꼽힌다.

■독일 미국 석학 발표…맞춤형 알파·베타 치료 최신 연구 공유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천기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독일 뒤셀도르프대병원 프레데릭 지젤(Frederik Giesel) 교수는 맞춤형 의학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알파 및 베타 치료를 발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한현호 교수는 전립선암 방사성테라노스틱스의 최신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 비벡 차반(Vivek Chavan) 박사는 양성자조사 토륨을 통한 Ac-225 생산 타당성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들 발표는 Ac-225를 활용한 진단과 치료를 하나의 과정으로 연결하는 테라노스틱스(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정밀의료) 접근법에 초점을 맞췄다.

■알파입자 영상화 도구부터 FAP 표적치료까지…두 번째 세션 심층 논의

두 번째 세션은 세브란스병원 한현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미국 UC샌프란시스코(UCSF) 서영호 교수는 알파입자 방출체의 영상화 및 선량측정을 위한 첨단 도구를 소개했다. 일본 오사카대 타다시 와타베(Tadashi Watabe) 교수는 아스타틴(At-211)을 이용한 표적알파치료의 글로벌 현황을 발표했다. 독일 프레데릭 지젤 교수는 암 진단과 치료의 새로운 표적으로 주목받는 FAP(섬유아세포활성화단백질)의 기초과학부터 임상응용까지 발표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윤미진 교수의 폐회사로 마무리됐다.

국내 기술 확보로 글로벌 시장 선도…협력 초석 다져

연구회를 주최한 관계자는 “악티늄-225를 중심으로 한 표적알파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암 치료 기술”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선도해나갈 강력한 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회는 세종충남대병원 기초과학연구원 뉴큐어엠 등 국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Ac-225 생산부터 임상적용까지 전 주기 기술을 국내에서 자립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방사성의약품 분야는 최근 글로벌 제약사의 대규모 인수합병이 이어지며 차세대 항암치료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어 국내 연구진의 Ac-225 기술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FAQ

Q1. 악티늄-225(Ac-225)는 어떤 물질인가?
A1.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 표적암세포에만 강한 방사선을 전달해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는 표적알파치료의 핵심 원료다. 기존 화학항암제 대비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어 차세대 항암치료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Q2. 표적알파치료란 무엇인가?
A2.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물질에 알파선 방출 동위원소를 결합해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치료법이다. 알파선은 투과거리가 짧아 주변 정상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Q3. 이번 연구회는 누가 주최했나?
A3.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기초과학연구원(IBS)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뉴큐어엠(Newcure M)이 공동 참여 및 후원해 개최했다. 행사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렸다.

Q4. 어떤 해외 석학이 참여했나?
A4. 독일 뒤셀도르프대병원 프레데릭 지젤 교수 미국 UC샌프란시스코 서영호 교수 일본 오사카대 타다시 와타베 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했다. 기초과학연구원 비벡 차반 박사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Q5. Ac-225는 국내에서 자체 생산이 가능한가?
A5. 이번 심포지엄에서 기초과학연구원 연구팀이 양성자조사 토륨을 통한 Ac-225 생산 타당성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국내 자체 생산 기술 확보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상용화 단계까지는 추가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

Q6. PSMA 영상은 표적알파치료와 어떤 관련이 있나?
A6. PSMA(전립선특이막항원)는 전립선암 세포 표면에 많이 발현되는 단백질로 이를 표적으로 한 영상 및 치료 기술이 함께 발전하고 있다. 진단과 치료를 연계하는 테라노스틱스 접근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Q7. FAP는 무엇을 의미하나?
A7. 섬유아세포활성화단백질(Fibroblast Activation Protein)의 약자로 다양한 암종의 종양미세환경에서 높게 발현돼 새로운 진단 및 치료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별도 세션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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