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면 수남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찬반 의견수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안 동면 수남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찬반 의견수렴

중도일보 2026-07-15 11:32:46 신고

3줄요약
KakaoTalk_20260715_103657448_0315일 천안시 동남구 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에서 수남리 사업장폐기물 매입시설에 대한 찬반 의견 수렴절차가 진행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천안시가 동남구 동면 수남리에 설치예정인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에 대한 찬성 측과 반대 측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는 15일 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에서 장기수 천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수남리 매립장 유치운영위원회 관계자, 폐기물 매립시설 반대 비대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기물 매립장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 담당 부서는 금강유역청에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면서 지정폐기물 매립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이 현저히 저하됐고, 5산단과 6산단 폐기물 처리시설이 곧 가동된다고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 주변 환경 및 주민건강 악영향 등으로 불필요하며, 워크아웃 진행 중인 태영건설 계열사에서 사업을 진행해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찬성 측은 "(반경 2㎞ 이내 주민 90% 이상이 찬성하는데) 청소행정과가 (주민 수용성 문제 등에 대해) 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관내 지정폐기물 사업장은 몇 개소이고, 천안시에서 발생하는 지정폐기물은 모두 관내에서 처리하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만약 타 지역 매립장으로 보낸다면 어느 지역으로 보내고 있나"라고 반문했다.

반대 측은 "동면 주변에는 매립시설과 소각시설이 밀집돼있다"며 "환경영향평가 절차 진행에 있어 제동을 걸어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아울러 "동면은 2000명도 안 되는 작은 동네인데 폐기물 문제로 형제지간도 무너졌다"고 말했다.

장기수 시장은 "오늘 질문 내용에 대해 서면으로 모두 답변을 하겠다"며 "이 문제는 합리적으로 푸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급적이면 결과가 나오기 전 찬성 측과 반대 측이 부딪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중재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사업면적 38만6343㎡, 매립면적 20만4906㎡, 매립용량 669만307㎡ 규모로 건설될 계획이다.
천안=하재원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