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저녁 경기도 수원에서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수원FC위민 선수단을 격려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문체부는 "이번 만찬엔 선수단과 박길영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구단 관계자,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함께 한다"고 전했다.
수원FC위민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지난 5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준결승에서 1-2로 역전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경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북한 여자 축구 선수들이 방한한 경기이자, 북한 여자 클럽팀의 첫 방한 경기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공동응원단 구성 등 경기 외적인 이슈까지 더해져 화제를 모았다.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은 5월 23일 결승전을 앞두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박길영 감독을 만나 이번 만찬을 제안했으며, 국제대회 일정 등으로 7월에 만찬이 성사됐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회 참가 과정과 경기 소감, 향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의 의견 등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최휘영 장관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수원FC위민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그 저변이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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