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얼마나 유복했으면…“매일 새 자전거” 반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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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얼마나 유복했으면…“매일 새 자전거” 반전 고백

스포츠동아 2026-07-15 04: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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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유지태가 유복했던 어린 시절과 가세가 기울며 처음 가난을 실감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3시간 내내 신나게 떠들고 간 유지태. 짠한형 때 한풀이 하러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이날 유지태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어릴 때는 집안이 아주 유복했다”며 “할아버지가 자전거를 맨날 사주셨다. 다음 날 가면 잃어버렸는데 누가 훔쳐 간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나는 좋았다. 또 새로운 자전거가 오니까”라고 덧붙여 이민정과 김준호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집안 형편이 달라지면서 어린 마음에도 큰 변화를 느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유지태는 “생활이 달라졌다. 엄청 졸라서 어머니께 어른 자전거를 선물받았다”며 “집 근처 언덕에서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는데 형들이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고맙습니다’ 했는데 그대로 타고 가버렸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기억이 머릿속에 박혀 있다. ‘가난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생활이 달라졌구나’라고 처음 느꼈다”며 “예전에는 가만히 있으면 왔던 게 아무리 졸라도 안 왔고, 겨우 얻었는데도 빼앗겼다. 그게 초등학교 때 처음 느낀 가난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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