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강렬한 빌런을 소화한 배우 김도건이 현재도 낮과 밤으로 식당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어 조연 배우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김무열과 세 번째 호흡, 그래도 알바는 계속
김도건은 '참교육'에서 빌런 김광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무열과는 '소년 심판', '범죄도시 4'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합을 맞춘 것으로, '범죄도시 4'를 통해 인상을 남긴 뒤 '참교육'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얻었다.
다만 '참교육' 1화 리딩 현장에서 김무열이 김도건을 즉시 알아보지 못한 일화도 전해졌다. 그럼에도 실제 촬영 과정에서는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았다고 알려졌다.
오전엔 중국집 웍질, 저녁엔 와인바 주방
화려한 스크린 밖에서 김도건의 일상은 다르다. 오전에는 중국집에서 설거지와 홀 서빙, 주방 웍질을 담당하고, 저녁에는 와인바 주방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직접 조리하고 있다.
김도건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여러 에너지를 받는 경험이 배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넷플릭스 빌런이 오늘도 웍 들고 있다니 현실이 너무하다", "저런 성실함이 결국 빛날 것"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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