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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과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나란히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 두 곳 모두 예약 편의성을 높이고 멤버십 혜택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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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예약 과정을 단순화하는 데 무게를 뒀다. 최소한의 클릭으로 예약을 마칠 수 있는 '통합 예약바', 원하는 일정의 요금을 비교할 수 있는 '가격 캘린더', 체크인 당일 대기시간을 줄이는 '사전 결제'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숙박 이외의 정보도 강화해, 호텔 인근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익스피리언스' 코너를 신설했다.
멤버십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Shilla S)'는 기존 2개 등급에서 3개 등급으로 세분화됐고, 신라리워즈 회원을 위한 홈페이지 전용 할인 패키지도 새로 나왔다. 개편을 기념한 '그랜드 리뉴얼'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채널로 예약해 투숙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 세계 22개 신라 계열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22박 숙박권 등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한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식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며, "향후에도 공식 채널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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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그동안 따로 운영되던 호텔과 리조트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약 380만 명과 리조트 통합멤버십 회원 약 90만 명이 하나의 계정으로 연결돼, 통합 회원 기반은 약 470만 명 규모가 됐다. 객실과 프로모션, 회원 혜택을 단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신용카드와 L.POINT, 리워즈 포인트를 함께 쓸 수 있는 복합 결제 서비스도 새로 적용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처음으로 리워즈 회원 300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이번 통합을 기념해 속초·부여·김해 리조트 객실을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 키트와 부대업장 할인권 등도 함께 마련했다. 판매 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투숙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통합은 호텔과 리조트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