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복귀 지원 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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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복귀 지원 제도 운영

폴리뉴스 2026-07-14 17:05:33 신고

대웅제약 소통라운지에서 회의하는 직원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소통라운지에서 회의하는 직원들. [사진=대웅제약]

정부가 오는 8월 단기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육아휴직 복직 현황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의 복직률이 96%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복직 예정 직원과 소속 부서, 인사 부서가 복귀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직무 배치와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내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전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대웅제약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12년 연속 유지했으며 올해 가족친화 선도기업에도 선정됐다. 2022년에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는 사회(S) 부문 A+ 등급을 받았다. 통합등급은 A, 환경(E) 부문은 A를 기록했다.

정부는 8월 20일부터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를 대상으로 1~2주 단위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한다. 앞서 육아휴직 급여 상한 인상과 사후지급금 제도 폐지 등 관련 제도도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연구개발 인력의 비중이 높은 제약업계 특성상 육아휴직 이후 복직 지원과 유연한 근무 제도를 인력 운영의 한 요소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육아휴직 제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복직 이후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복귀 지원 체계는 인력 유지와 업무 연속성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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