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협업…대표 제품 패키지에 국가유산 디자인 적용
-전국 CU에서 한정 판매…일상 속 문화유산 접점 확대
세븐브로이맥주가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협업해 고석정과 남한산성, 경복궁을 패키지에 담은 맥주 3종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세븐브로이의 역사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났습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세븐브로이맥주의 대표 제품과 국내 주요 국가유산을 결합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업 제품은 ‘강서마일드에일’과 ‘한강에일’, ‘대표밀맥주’ 등 3종이다. 기존 제품의 맛과 구성은 유지하면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주요 코스에 포함된 고석정과 남한산성, 경복궁을 각각 캔 디자인에 적용했다.
강서마일드에일 패키지에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 ‘선사 지질의 길’에 포함된 고석정을 담았다. 기암과 강물이 어우러진 고석정의 풍경을 제품의 열대과일·꽃향기 이미지와 연결해 표현했다.
한강에일에는 ‘왕가의 길’ 코스에 속한 남한산성의 성곽과 자연 풍경을 적용했다. 밀맥아를 기반으로 한 부드러운 맛과 오렌지 껍질의 산뜻한 풍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밀맥주 패키지에는 같은 왕가의 길 코스에 포함된 경복궁을 담았다. 경복궁의 누각과 연못 풍경을 활용해 제품이 지닌 열대과일 향과 부드러운 거품, 깔끔한 마무리를 한국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국내 국가유산을 주제별 여행 코스로 구성해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협업은 주류 패키지를 통해 캠페인의 주요 국가유산과 방문 코스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븐브로이맥주는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CU 편의점에서 강서마일드에일과 한강에일, 대표밀맥주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세븐브로이맥주 관계자는 “국내 수제맥주의 역사와 국가유산이 지닌 이야기를 하나의 제품에 담고자 했다”며 “소비자가 일상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국내 중소형 맥주 제조 면허를 처음 획득한 수제맥주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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