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이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9개 업체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업체 선정은 ‘26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공인증서를 수여 받은 기업은 신규 공인 업체 ㈜디에스브이컨트랙트로지스틱스 1곳과 재공 업체 ㈜셀트리온, ㈜대한솔루션, 인지컨트롤스㈜, ㈜에이엔씨코리아, 에스피반도체통신㈜, 부평화성합동관세사무소, 천지관세법인, ㈜인천로지스틱스 등 8곳이다.
AEO는 9·11테러 이후 세계관세기구(WCO)에서 채택한 민·관 협력제도로 미국, 일본 등 97개국이 도입했다.
관세청은 AEO에게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관세조사 면제, 수입신고 시 담보 제공 생략, AEO 사후관리, 관세행정 애로사항 상담 및 지원 등 통관절차와 관세행정 상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국과 한 상호인정약정을 통해 상대국에서도 동일한 통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인천세관은 이를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석진 인천세관장은 “AEO 신규 공인 취득과 재공인을 위해 힘써 준 기업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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